서우, 더씨엔티와 전속계약…배우 인생 2막 오른다

입력 2018-12-03 10:15  


배우 서우가 ㈜더씨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일 더씨엔티는 영화 ‘하녀’, ‘파주’, ‘미쓰 홍당무’,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등 매 작품마다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여성미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한 서우와 전속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더씨엔티는 대한민국 최고의 국민 배우이자 영화계와 방송계를 아우르며 가장 존경 받는 배우로 꼽히고 있는 나문희를 비롯, 대한민국 대표 명품배우들이 대거 속해있다.

때문에 이번에 ㈜더씨엔티와 함께 새로운 연기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된 서우 역시 앞으로 어떤 연기활동을 펼치게 될 것인지 벌써부터 기대를 높인다.

서우는 2014년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 설희', 2016년 영화 '유리정원' 이후로 작품 활동을 쉬어 왔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쉬는 동안 식당에서 막내로 일하기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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